처음 시작할때만해도 한달이라도 꾸준히 견지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
벌써 1년이 다 되어가다니...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.
첫 중국어수업이였고, 첫강사님이 류선생님이셨는데 항상 먼저 기다리고 계셨고,
1년 가까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항상 감사했지요.
선생님 아니였으면 나처럼 왕초보는 중국어가 어렵다고 쉽게 포기했을지도 몰라요.
수업할때는 틀리는거 두려워하지 않고, 자신의 생각대로 발표를 많이 했어요.
하나라도 더 중국어로 말하기를 작정하고 막 내뱉었어요.
선생님은 그런 점을 오히려 항상 격려해주시고 노력 많이 한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고,
저는 지금도 40분 내내 즐겁게 수업중입니다.